'전 세계 연예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윤여정 · 정호연 · 김주령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668

    배우 윤여정 · 정호연 · 김주령과'오징어게임'제작사 대표 김지연이 미국 잡지'버라이어티'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 선정됐다

    탤런트 윤여정 · 정호연 · 김주령 씨와'오징어게임'제작사 김지연 대표가 미국 버라이어티 매거진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 됐다.
    국제 여성의 날 (3월 8일)을 기념해'버라이어 엔터테이널'은 2일 (현지시각)"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 (women that have made an impact in global entertainment)"명단을 발표했다.
    '버라이어티'는 윤여정이 40년 넘게 연기 활동을 했지만 미국에서는 2021년'미나리'로 할리우드에 데뷔할 때에야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윤여정은 지난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과 미국배우조합상 (sag) 여우조연상, 영국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며'미나리'가 그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임을 입증했다.


    '예능'은'낙지놀이'의 여자들로'낙지놀이'에 출연하는 정호연과 김주령,'낙지놀이'제작사 김지연 대표를 지목했다.'오징어놀이'와 배우들의 성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모델 출신으로 인스타그램 팬이 2300만 명에 이르는 정호연은 최근 미국배우조합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밖에 방탄소년단 (bts)의 소속사인 하이비의 매니지먼트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넷플릭스의 김민영 아시아 · 태평양 담당 부사장도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해 걸그룹 블랙핑크와 작가 김은희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